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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안전페스티벌,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성황리에 열려
2025-08-21 20:1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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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페스티벌 금오도편"  ⓒ강길원 원장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안전페스티벌 금오도편’이 지난 8월 16~17일 이틀간 여수시 남면 금오도 여남초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산하)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과 NCC호남방송, (GMSA)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강길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규철 섬박람회 추진위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남초 교장과 교직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과제들을 제시했다.




▲ MOU 진행. ⓒ강길원 원장


강 원장은 첫째로 방파제 쓰레기 투기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일부 섬에서는 관광객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방파제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의 해양안전지킴이 제도와 여수시의 아동안전지킴이 사업처럼, 섬 주민들에게도 일자리와 안전망이 공평하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여객선 과다 운임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전국 여객선 조합과 비교해도 요금이 터무니없이 높아 관광객 유치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신안군의 사례처럼 운임을 낮추고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서는 진정한 방향을 확립해야 한다”며 시정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전페스티벌 금오도편"관람중인 관객들 ⓒ강길원 원장



이날 행사에는 정일석 면장, 황수은 엔터테인먼트 회장, 박정진 NCC호남방송 대표, 남한우 광지체장애 회장, 임이엽 전 광주부의장, 최민관
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 이사, 김도연 총괄본부장, 이재임 전남대 전 교수, 배미경 드림팝 대표, 박용필 전주 산지농업회사법인 대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GMSA)글로벌경영지원협럭협회 장정미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또 금오도 방풍마을 영농조합 홍보대사인 가수 한세희와 ‘심봤다’로 알려진 민성아 가수가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돋웠다.

강 원장은 “특히 사회를 맡아준 김우연 앵커를 비롯해 행사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규철 섬박람회 추진위원장은 “오늘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 2회 행사부터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