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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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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GMSA), 한중 디지털 산업 협력 모델 선도
2025-08-15 23:05
작성자 : 김세규
조회 : 39
첨부파일 : 0개

– IBI 본사 방문 통해 헬스케어 유통 플랫폼 연계 가능성 타진 –

2025년 8월 6일 오전, 한국 글로벌경영지원협력협회(GMSA) 대표단이 중국민족무역촉진회(CCPNT)의 주선으로 베이징에
위치한 국연股份(IBI) 본사를 방문
했다.
이번 방문은 한중 산업 간 디지털 유통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의료 분야의 플랫폼 기반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표단은 GMSA 소속 중소기업인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국 측 CCPNT 관계자 5명과 함께 IBI 본사의 주요 경영진 및
부서 책임자들과의 심층 회의
에 참여했다. IBI는 산업 전자상거래와 산업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중국형 디지털 산업 플랫폼
선도 기업으로, 페인트, 위생용품, 콜드체인, 반도체 등 10개 이상의 산업별 전문 플랫폼을 운영 중이며, 약 171만 개의 기업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 인터넷 풀렛폼 기업 IBI와 한국측 기업인들의 협력과 수요을 위한 논의모습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한국산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의 플랫폼 진입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중국 측은 관련 질의에 대해 “현지 등록번호(File No.) 기반의 위탁 유통 방식과, 건강식품 등으로의 대체 분류 전략을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하며 협력할 수 있다”고 답했다.

IBI 측이 운영 중인 공동구매 플랫폼(B2B) 시스템은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는 데 있어 원자재 조달 비용 절감 및
초기 진입 장벽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도 제시됐다.

GMSA는 IBI의 산업인터넷 플랫폼이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와 연계될 수 있는 현실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향후 B2B 파트너십 구축,
제품 등록 컨설팅, 판매 대행 및 현지 채널 구축, 마케팅 및 프로모션 기획 등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 도출을 위한 후속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시찰을 통해 GMSA는 한중 간 디지털 산업 협력의 구체적 기반을 다지는 한편, 헬스케어·웰니스 산업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가능성 또한 적극 검토하고 있다.
GMSA 측은 IBI 플랫폼을 활용한 한국측 연계 가능성에 주목하며, 향후 B2B 파트너링, 제품 등록 컨설팅, 판매대리, 시장채널의 공동 마케팅 등
실질적 협력 모델 도출을 위한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IBI 플랫폼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에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장 교류 이후 GMSA는 IBI와의 협업 모델 구체화를 위한 후속 미팅을 추진 중이다.
8월 중 화상 회의 및 10월 중 CCPNT의 한국 방문 일정도 논의되고 있다.